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09년 중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SFTS는 야생동물과 접촉한 농업 종사자와 숲 속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아시아하이브리드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에 물림으로써 전파됩니다
길 고양이 수는 약 100만 마리로 추정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 고양이 250만 마리의 4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반려견처럼 버려지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야생동물이 된 길고양이들의 번식은 생존을 위해 빠르게 개체수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글은 SFTS가 길 고양이에게 어떻게 노출되며 그에 따른 주의사항 및 대처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길고양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사항 또는 추가사항을 정확히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질병관리청으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진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 고양이는 도시 및 야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그곳의 처한 나쁜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감염에 유해한 요소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증상에 흔희 나타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일종으로 길 고양이처럼 야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고, 면역력도 약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상황을 인지 못하고 만지거나 쓰다듬다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증상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일종으로 라임병, 쯔쯔가무시증등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질병인데 물리면 진드기의 침에 있는 병원체가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SFTS의 잠복기는 7~10일이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으로 나타나고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혈소판 감소증, 간 기능 장애, 폐렴, 신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길고양이 및 생활예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 유해성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길고양이를 맨손으로 아무렇게나 쓰다듬거나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길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먼저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진드기 구충제를 사용해야 하고 또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하며, 진드기가 붙지 않도록 주변환경을 소독하여야 합니다
이외에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숲이나 풀밭에 갈 때는 긴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합니다. 풀밭이나 숲에 다녀온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합니다. 기피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진드기를 퇴치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심각한 질병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치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 구는 아직까지 항바이러스제가 없고 환자를 치료하는데 원인접근이 아닌 증세에 대해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혈소판 감소증에는 혈소판 수혈이 필요할 수 있고 간 기능 장애, 폐렴,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므로 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 통계 16% 이상으로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는 SFTS는 4월~11월에 두각을 보여 이 시기를 특히 신경 써야 하며, 저처럼 무의식적으로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에게 손을 쉽게 내밀어 감염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저도 여러분도 주의하게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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