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다리(외반슬), 방치의 불편함 그리고 치료 알아보기

외반슬은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외반슬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외반슬은 종종 뼈의 모양이 비정상적인 경우나 근육이나 인대가 약한 경우 발생합니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외반슬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나 운동 중 부상을 입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반슬은 당장의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관절염, 발목과 무릎통증으로 염증, 외상등 다양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아래는 외반슬의 일상의 치료방법과 병원에서의 물리적, 수술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외반슬

 

외반슬의 일상생활치료 방법

외반슬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일상에서의 치료 즉 보전적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외반슬의 일상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걷기, 달리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또 굽은 무릎을 펴는 스트레칭을 하도록 합니다. 이는 발목과 무릎의 근육을 강화하고 뼈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외반슬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 무릎을 펴는 보조기구를 착용합니다. 그러면 무릎이 바깥쪽으로 굽는 것을 방지하여 외반슬을 개선하는데 되움이 됩니다

 

 

외반슬의 물리적 치료

외반슬은 보전적 치료로 효과를 확인할 수 없고, 걸음걸이로 인한 통증 및 미용적으로 불편함을 계속해서 느끼신다면 의사나 전문가의 상담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외반슬상태를 상담 및 진료 후 물리치료를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리치료는 근육강화운동, 스트레칭, 균형운동 등으로 진행되며 외반슬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

외반슬이 지속적인 물리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또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반슬의 수술적 치료는 의사의 정확한 진료하에 진행되며 다행히도 외반슬의 수술적 치료 성공률은 90%에 육박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교정된다고 합니다.

 

 

외반슬의 사후관리

외반슬의 경우 수술성공결과가 매우 높긴 하나 수술 후 재발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 건강과 미용의 불편함 속에 있는 팔자걸음(외반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를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