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을 기반으로 발생되는 작은 구멍(편도와)에 음식찌꺼기 등이 세균등과 더불어 작은 치즈처럼 말랑하게 고형화 되어, 보통 크기가 작고, 무색투명하거나 노란색을 띠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편도결석은 결석이란 명칭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말랑하며 크기가 매우 작아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그 크기가 커지면 손가락만 할 수 있으며 목이 아프고, 입 냄새가 매우 심하게 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이 기침등으로 놔두면 알아서 자연스럽게 빠진다? 면봉등으로 셀프치료로 쉽게 가능하다? 등 카더라 치료가 다양하게 얘기되고 있는데, 아래의 글을 정확히 확인하시고 병을 더 키우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편도결석의 종류 및 증상
편도결석은 그 크기와 색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아래의 표를 확인하여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종류 | 특징 |
백색 편도결석 | 가장 흔한 편도결석으로, 편도선의 움푹 들어간 곳에 생기며, 크기가 작고 둥글다 |
황색 편도결석 | 백색 편도결석보다 크기가 크고, 편도선의 표면에 생기며, 냄새가 심하다 |
검은색 편도결석 | 가장 드문 편도결석으로, 편도선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크기가 크고, 냄새가 매우 심하다 |
편도결석은 초반은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잘 모르다가, 크기가 조금씩 커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목의 이상 - 목에 뭔가 있는듯한 이물감을 느낀다거나, 잔기침 및 목의 간지러움이 있고, 침과 음식물을 삼킬 때 뭔가가 걸리는 느낌이 듬
▶ 입 냄새 - 평소 구강청결관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신경을 써도 심한 냄새가 남
▶ 육안 확인 - 목에 뭔가가 느껴져 거울로 확인해 보니 편도 주변에 위의 종류별 색깔의 알갱이가 확인됨
▶ 심한 증상 - 위의 증상에도 별일 아닌 듯 방치하다 보면 발열오한, 편도선의 심한 붓기, 편도선의 출혈 발생
편도결석이 발생되는 원인
편도결석이 발생되면 위와 같은 다양한 생활의 불편함이 일어나게 되는데, 편도결석이 발생되는 원인을 한 가지로 콕 집어 정하긴 어렵지만 대게 아래의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 편도선염 -편도선염은 편도선에 생기는 염증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증상은 목의 통증, 열, 발열, 피로감,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 만성 편도염 - 만성 편도염은 편도선에 염증이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편도선염과 유사하지만, 증상이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며, 만성 편도염은 편도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 면역력 저하는 편도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하여 편도결석이 생기기 쉽습니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는 영양 부족, 스트레스, 만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 구강 위생 상태 -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편도결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편도선의 크기 -편도선의 크기가 크면 편도결석의 위험이 증가하는데, 그 크기가 큰 사람은 편도선에 음식물 찌꺼기, 세균 등이 쌓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편도결석의 셀프치료?
편도결석을 거울로 자가진단하여 발견했을 때, 면봉으로 밀어서 빼낸다거나, 손가락이나 집게로 빼낸다거나, 주사기를 사용하여 빨아 낸다거나 하는 셀프치료 방법이 많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개인적인 소신 말씀 드리면 모두 비추입니다!!
편도조직은 매우 약한 존재로 면봉, 손가락, 집게 등등 이용하다 자칫 잘못하면 조직이 상처를 입게 되어 더 심한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입니다
편도결석은 그 정도가 약한 경우 심한 기침이나 가글이용으로 자연적 치료가 가능하며, 크기가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를 통해 제거하는데 몇 분 걸리지도 않고 통증도 없는 간단한 치료를 택하시는 게 정확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편도결석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진행하시면 되는데 아래의 버튼을 통해 전국의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선택하시고 방문 및 치료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도결석의 예방법
편도결석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예방이 더욱더 중요하므로 아래의 예방법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적용하여 재발사태가 없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식사 후 약 30분 후에 양치하시길 권유드리는데, 그 이유는 식사 중 잇몸의 수축-이완의 과정에서 음식물이 끼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또 식사 후 가글을 이용하는 것인데, 가글액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되고, 없으신 분들은 소금물을 사용하거나 일반물로도 더 꼼꼼하게 가글 하시면 예방에 충분한 도움이 가능합니다
편도결석에 좋은 음식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행동적 방법을 위에 알려드렸는데, 아래의 다양한 음식을 통해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 항염작용 음식
매실 - 생으로 먹거나, 매실청, 매실차, 매실주
양파 - 생으로 먹거나, 양파즙, 양파차
마늘 - 생으로 먹거나, 마늘즙, 마늘차
생강 - 생으로 먹거나, 생강차, 생강주
◎ 유산균(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 - 요구르트, 치즈, 김치, 된장, 청국장 등
◎ 물(편도선을 촉촉하게 유지 및 염증을 줄임) - 하루에 약 8컵의 물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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